장르별 추리소설 베스트 셀러 (11월 후던잇)
추리 소설 베스트 셀러 2010. 11. 10. 10:36 |영국 스타일의 추리소설(후던잇)
1위.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다음달에도 1위를 지킬지는 모르지만 영국 추리소설에서 애거서 크리스티가 차지하는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적어도 후던잇의 장르에서 애거서 크리스티를 빼고는 논의 자체가 안 될듯 보인다.
2위. M.C. Beaton의 A Spoonful of Poison
3위 앨런 브래들리(Alan Bradley)의 The Weed that strings the hangman's bag
이 작품은 Flavia de Luce 시리즈의 2탄이며, 그의 2009년작 The Sweetness at the Bottom of the Pie(Flavia de Luce 시리즈 1)가 CWA(영국추리작가협회)의 신인 대거상과 미국 추리 문학상의 하나인 애거서 상을 수상함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작품성이 뛰어난건 사실이다. 하지만 시종일관 긴장감을 주는 하드 보일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앨런 브래들리의 소설은 지루함을 줄지도 모른다.
4위. Martha Grimes의 The Black Cat
5위. Kate Kingsbury의 Mistletoe and Mayhem
6위.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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