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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데뷔작 ‘시스터’가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50만부라는 경이적인 판매를 기록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가가 바로 로저먼드 루프턴(영국 현지에서는 로서먼드 럽튼이라고 발음한다)이다. 그녀의 두 번째 미스터리 소설 ‘Afterwards’ 역시 2011년 8월 26일 현재 아마존 UK 차트에서 16위에 올라서 미스터리 문학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모든 영국 미스터리 소설 가운데 2010년부터 2011년 상반기 사이에 특히 주목을 받는 데뷔작을 선정하라면 바로 올해 존 크리시 대거상의 후보작에 오른 두 작품 즉, S.J. Watson의 Before I go to sleep(번역서 제목: ‘내가 잠들기 전에’, 랜덤하우스코리아 2011년)과 로저먼드 루프턴의 ‘시스터’일 것이다. 최종 후보군에서 시스터가 탈락했기 때문에 독자들의 아쉬움은 있겠지만,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책의 판매로 그러한 실망감을 만회하는듯하다. 로저먼드 루프턴은 그동안 BBC의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고 작년에 시스터의 출간을 통해서 미스터리 소설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소설은 어느 날 미국에서 살고 있던 베아트리스에게 여동생이 실종되었다는 전갈이 전해져 급하게 런던으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고 여동생을 찾기 위해 방송의 도움을 얻기까지 한다. 하지만 동생의 행방은 점점 묘연해지고 사라진 동생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테스의 주변 인물을 만나던 베아트리스와 경찰은 그동안 몰랐던 테스의 비밀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베아트리스는 동생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시스터를 읽으면서 독자의 머릿속에서 맴돌게 하는 궁금증이 바로 테스에 대한 의문이다.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납치되었을까? 아니면 스스로 도망간 것일까? 만약 그녀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다면 범인은 과연 누구이며 왜 그녀를 살해한 것일까?


소설 ‘시스터’가 독자를 빨아들이는 강한 흡인력을 가졌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절묘한 플롯의 구성과 캐릭터 묘사에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소설의 구조를 살펴보면 여동생 테스를 잃어버린 언니 베아트리스가 월요일부터 하루하루 변호사에게 몇 달 전에 발생한 테스의 실종사건을 회고하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소설의 독특한 점 가운데 하나는 베아트리스의 관점에서 보는 모노로그와 같은 소설의 전개와 더불어 마치 동생인 테스가 옆에 있는 것처럼 동생에게 독백을 하는 장면이 섞여있어서 미스터리 소설이지만 심리 스릴러와 같이 캐릭터의 심리 묘사(특히 주인공 베아트리스)가 잘 표현된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경찰과 심지어 자신의 약혼자로부터 외면당하면서까지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는 언니 베아트리스의 끈질긴 사투는 마치 그녀가 사립탐정이나 형사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려고 애쓰는 장면과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형사나 사립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소설과의 큰 차이점은 바로 베아트리스 그녀 자신이 피해자 가족이라는 점이다. 그녀의 동생을 향한 애정과 가족애가 미스터리라는 장르에 절묘하게 녹아들어 베아트리스라는 연약하면서도 사건에 뛰어드는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타나 프렌치의 ‘페이스풀 플레이스’가 2011년 최고의 추리문학이라고 한다면 로저먼드 루프턴의 ‘시스터’는 2011년 가장 센세이셔널한 데뷔작(저자가 작품 인터뷰에 밝혔듯이 소설 후반에 등장하는 반전 또한 독자를 무척 놀라게 한다)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치 타나 프렌치의 ‘In the Woods’(번역서 제목: ‘살인의 숲’)를 처음 읽었을 때 가슴속에 밀려들었던 감동 그 이상이었다. 순수하게 플롯의 전개만으로도 독자를 이토록 소설 속에 몰입하게 만드는 로저먼드 루프턴의 필력에 놀랄 뿐이다. 타나 프렌치, 벨린다 바우어. 로라 립먼과 같은 작가의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이 소설을 읽어봐야 한다고 추천하고 싶다.


Posted by 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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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일창 2011.09.06 16: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필론 님께서 서포터즈 활동을 그만두신다고 해서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북헌팅 단계부터 남보다 앞서가시고, 책도 깊이 있게 읽으시니 배울 것이 많습니다.

    마지막에 적어주신 문장이 저에게 해당이 되는 것 같은데, 저도 꼭 봐야 할 책이네요. ^^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데뷔 작가의 작품은 믿을 만한 분의 보증이 없으면 잘 안 보게 되서, 이렇게 조언해주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필론 2011.09.07 0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실 추리문학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거의 1년이 되어가고 내년에 계속 이러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런지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이래저래 출판사에 대한 실망도 좀 생기고 말이지요. 그래서 리뷰를 올리지 않으려고 계획했었지만 이 소설을 읽어보고 솔직이 타나 프렌치의 작품보다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미스터리 원서를 홍보하는거니까요.^^
      아, 그리고 예전에 일창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앨런 브래들리와 루이즈 페니 모두 번역서로 출간되었습니다. 외국에 계시니 혹시나 모르실까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2. BlogIcon 일창 2011.09.07 16: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필론 님께서 추리 블로그로 시작하신지도 1년 가까이 되어 가는군요. 그동안 저는 도움 받은 것이 많은데 필론 님께서는 그렇지 않으실 터이니, 블로그 운영을 계속할지 생각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야 좋은 쪽으로 결정이 났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앨런 브래들리와 루이즈 페니가 모두 나왔군요. ^^ 앨런 브래들리가 나온 것은 알았는데 루이즈 페니는 최근에 나온 것인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출판사도 한두 군데가 아니라 매번 카페를 찾아다니기도 어렵고, 부지런하신 필론 님에 비하면 제가 아무래도 소식이 좀 늦네요. ^^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BlogIcon 필론 2011.09.08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켄 브루언과 돈 윈슬로의 소설도 번역출간되었는데 추리문학상 수상작은 아니고 초기 작품이라 좋은 반응이 있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루이즈 페니의 소설은 새로 생긴 출판사에서 낸 모양입니다. 그래서 홍보에 큰 돈을 투자하지 않아 많은 독자들에게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영향력이 있는 블로거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고 싶지만 제 코가 석자인지라 그럴 여유도 없고 미미한 블로거인지라 홍보 효과도 없을것 같네요.^^
      일단 올해 말까지 기다려보고 제가 추진하는 일이 잘 안될 경우에 결단을 내리려고 합니다. 일창님께서 그동안 부족한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저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일창님이 아니었으면 벌써 블로그를 폐쇄했을겁니다. 꾸준한 관심과 격려에 정말 감사합니다.

  3. BlogIcon 일창 2011.09.08 17: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돈 윈슬로나 켄 브루언은 서양 정서가 좀 강해 보여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 초기 작품부터 나오는 것은 순서대로 나온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또 시대에 뒤떨어져 낡은 기분을 주고 이번 경우처럼 작가의 대표작이 아닐 때가 많아서 또 그런 점에서는 아쉽습니다. 해결책은 해외에서 출간되는 작품이 1~2년 내에 그때그때 소개되는 것일텐데, 언제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올 연말까지는 일단 운영을 해주시겠다니 감사합니다. 그때까지라도 뭘 좀 배우려면 부지런히 드나들어야 되겠네요. 필론 님께서 바쁘실 터인데 이렇게 좋은 블로그를 운영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BlogIcon 필론 2011.09.08 19: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켄 브루언은 유명한 잭 테일러 시리즈가 아닌 스탠드 얼론 소설을 골라 출간해서 반응이 좋지 않을듯 보이고요. 돈 윈슬로는 닐 캐리 시리즈의 첫번째 소설이라 20년이라는 시간때문에 너무 오래되었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마침 기회가 되어서 돈 윈슬로의 소설은 읽어보게 될것 같습니다. 저도 내용이 상당히 궁금하던차에 잘 되었네요.^^ 그리고 요 네스뵈의 '헤드헌터'도 출간되었더군요.
      추리소설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을때는 영미권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의 소통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1년이 지나도 제자리 걸음을 한 것 같아서 실망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생각중에 있습니다.
      일창님께는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글을 자주 올리지도 못하고 사실 외국에 계신 분들이 볼때는 그다지 새로운 정보도 없는데 계속 방문해주셔서 저는 감사하지요.

  4. BlogIcon 일창 2011.09.09 19: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년 된 책이 나오는 곳이 우리나라말고 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 다른 것은 선진국과 지표가 비슷한데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나라도 아니고, 일본처럼 바로바로 책이 소개되고 해야될 것 같아요.

    요 네스뵈가 나왔군요. 영어에서 중역을 했을지요? 유명 작가이니 지금이라도 소개되는 것은 반갑습니다.

    필론 님의 블로그는 퀄리티가 최고이기 때문에 다른 곳이 이제는 눈에 잘 안 차게 된 것이 단점입니다. -o- 게다가 너무나 젠틀하시기도 하고요... 새로운 정보도 부지런해야 찾을 수 있는데 제가 그렇게 못해서, 필론 님 블로그에서 주로 정보를 얻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필론 2011.09.10 09: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영국과 미국에서 올해 9월1일에 출간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카페매니저님을 통해 살림출판사에서 이미 번역서를 출간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놀랐습니다.^^ 아마도 노르웨이 원서보다는 독일어나 다른 언어의 버전에서 번역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밀레니엄의 경우처럼 말이지요.
      읽어볼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소재는 독특해서 흥미로울것 같더군요. 스탠드 얼론이라서 해리 홀 시리즈와는 다른 요 네스뵈의 작품세계도 궁금하기도 하고요.^^ 다만 한국에서 요 네스뵈의 인지도가 워낙 낮기 때문에 큰 반응이 기대되지는 않네요.

  5. BlogIcon 일창 2011.09.10 22: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필론 님, 제가 외국에 있다보니 시간 감각이 좀 떨어져서, 오늘부터 연휴인 것을 잘 몰랐습니다. ^^ 명절인데 어디 내려가시는지, 아니면 다른 일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어쨌든 휴일 잘 보내시고 푹 쉬셨으면 합니다.

    요즘 요 네스뵈의 에세이들을 몇 편 읽어봤는데, 글을 참 잘 쓰는 작가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나이도 젊고 하니 앞으로 좋은 작품을 더 많이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 요 네스뵈는 미스터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더라고요. 우리나라도 그럴 정도가 되면 책 판매에 도움이 될 터인데 말입니다. 영국/미국보다 더 빨리 출간했다니 살림출판사에서 신경을 좀 쓴 모양이네요. ^^

    참, 필론 님 혹시 트위터는 안 하시나요? 특별히 블로그 홍보를 하실 여유는 없으실 것 같은데, 트위터하시면서 가끔이라도 새 글 올리실 때마다 미스터리 태그로 올려주시면 좋은 리뷰를 찾는 독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 BlogIcon 필론 2011.09.11 1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사정이 생겨서 올해는 고향에 내려가지는 못합니다.^^
      요 네스뵈가 미국에서 상당히 알려졌나 보군요.^^ 저는 영국이나 유럽에서만 인지도가 높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어쨌든 요 네스뵈의 소설도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서 그의 작품이 많이 출간되길 바랄뿐이지요. 요 네스뵈가 한국에서 인기를 모으면 더불어 다른 스칸디나비아 미스터리 문학도 더 많이 소개될테니까요. 그게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
      최근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했는데 블로그 홍보에 도움이 안되고 개인적인 시간만 허비하는것 같아서 탈퇴했습니다. 활동이 뜸한 블로그도 폐쇄하고 온라인 활동을 줄이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6. BlogIcon 일창 2011.09.11 14: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필론 님, 댁에도 못 내려가실 정도라니 많이 바쁘신가 보군요. ^^ 블로그 활동을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요 네스뵈가 최근 많이 인지도를 얻고 있답니다. 미국에서 책이 나오면서 광고도 하고 있고, NYT에 글을 쓴 것도 도움이 되고요. 아마 유럽에서의 인지도보다는 아직 부족하겠지만, 한 번 이름이 알려지면 눈덩이가 불듯이 커져가는 현상이 있어서 앞으로는 미국에서도 북구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폐쇄하셨군요. 온라인 활동을 아예 줄이신다니 앞으로 필론 님의 좋은 글을 보지 못할까봐 걱정스럽습니다.

    • BlogIcon 필론 2011.09.12 03: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일창님의 말씀을 들으니 요 네스뵈의 최근 행보가 바람직하다고 느껴지는군요.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을 개척하려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가장 미국 독자에게 친숙한 스칸디나비아의 미스터리 작가가 될 가능성이 크겠군요.^^

  7. BlogIcon 일창 2011.09.12 15: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 영어로 인터뷰도 가능하고 해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이라, 외국인이라도 영어를 못하는 것을 잘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소설가 신경숙 씨가 1년 동안 뉴욕에 와계셨는데, 영어로 인터뷰가 안 되니 비싼 통역사 비용을 써가면서 인터뷰를 할 매체가 많지 않지요. 요 네스뵈는 미국 TV에 출연해서 영어로 자기 책을 홍보하고 하니 그런 면에서 마케팅이 좀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항상 어느 작가든 책이든 장점을 보시고 잘 되기를 바라시는 필론 님의 태도에서는 참 배울게 많네요. 저는 항상 불만이 많은 편이라 필론 님의 긍정적인 태도가 부럽습니다. ^^

    • BlogIcon 필론 2011.09.13 19: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해리 홀 시리즈를 좀 읽어봐야겠네요.^^ 그나마 스칸디나비아 미스터리 작가들 가운데 인지도나 최근의 수상 경력을 보았을때 아날두르 인드리다손과 요 네스뵈 만한 작가도 드문것 같습니다.^^
      올해 three seconds로 인터내셔널 대거상을 받은 로슬룬트-헬스트룀(Roslund-Hellström)의 데뷔작 '비스트'가 한국에서도 얼마전 출간되었습니다. 저도 이 분들의 스릴러가 과연 어떤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존 하트의 라스트 차일드도 결국 출간되었네요.^^

  8. BlogIcon 일창 2011.09.14 03: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필론 님 연휴에 고향에도 못 가시고 쓸쓸하셨겠습니다. 대신 하시려던 일은 다 하셨고요?

    '비스트'가 나왔군요. 대거상 덕분에 빨리 나온 모양인데 잘 되었습니다. 그럼 이 작가의 작품을 계속 번역할 예정일런지요?

    '라스트 차일드' 나온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반응이 좋았으면 하는데 기대됩니다. ^^

    • BlogIcon 필론 2011.09.14 0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three seconds를 한 번 읽어볼까하고 생각중이었는데 '비스트'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갑더군요. 물론 번역서를 읽을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인지라 라스트 차일드가 좀 많이 팔리면 좋겠네요.^^

  9. 꼬질 2012.06.26 15: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고보니 이때부터 3개월전 저도 원서 까페에 이 책에 대해 올렸었답니다.
    너무 벅차서요. 전 리뷰하는 솜씨는 없거든요.
    이 분.. 계속 책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 덕분에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Still Alice도 (Lisa Genova) 알게 되었죠. 가족관련한 책이 되다보니..
    필론님 너무 감사합니다. 필론님 올려주신 책이나 블로그 공부는 오늘 잠.. 모두가 다 잠든 후에 봐야할것 같네요

    • BlogIcon 필론 2012.06.27 17: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로서먼드 럽튼이 존 크리시 대거상의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면 sister 란 작품이 있다는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지나칠뻔 했습니다. 데뷔작이 워낙 대단해서 후속작들이 점점 독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우려가 되긴합니다(두번째 작품이 그러하듯 말이지요).
      꼬질님처럼 저도 sister를 읽고 로서먼드 럽튼이란 작가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거든요.^^로서먼드 럽튼을 좋아하는 팬을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