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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추리소설

리뷰-요에른 리에르 호르스트(Jørn Lier Horst)의 Dregs 빌리엄 비스팅(William Wisting) 경감 시리즈 No. 6 스타베른쇠야(Stavernsøya) 섬의 해변에서 잘린 왼발이 발견된 지 6일 만에 또 다른 왼발이 발견된다. 연이어서 세 번째 발이 발견되자 심각성을 인식한 노르웨이 라르비크 범죄수사국의 책임자인 빌리엄 비스팅 경감은 닐스 하메르, 토룬 보르그와 함께 수사에 착수한다. 해양학자에 의하면 해변에 밀려들어온 발이 최소한 9달은 바다에서 떠다녔을 수도 있다고 하며,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왔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견해를 보이는 가운데 수사의 방향은 최근 몇 달간 주변 마을에서 실종된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는데... 요에른 리에르 호르스트(Jørn Lier Horst)의 Dregs를 읽을 때 주목해야 될 점을 요약해본다. 저.. 더보기
크리스티나 올슨(Kristina Ohlsson)의 Silenced(원제: Tusenskönor 데이지 꽃) 프레드리카 베르그만(Fredrika Bergman) 시리즈 No. 2 2010년 스웨덴 추리작가협회 선정 최우수 소설 후보작(Swedish Academy of Crime Writers' Award for 'Best Crime Novel of the Year' in 2010) 개요: 주인공 프레드리카는 알렉스 레히트 경정의 호출을 받고 그의 사무실에 찾아간다. 그리고 대학교의 밖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 와중에 특수수사팀은 60대의 야콥 알빈과 그의 아내가 죽은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데, 야콥은 총으로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나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콥의 딸인 카롤리나가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고 2일후에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이 부부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 더보기
리뷰-요 네스뵈(Jo Nesbø)의 The Bat 노르웨이 1997년 작 원제: Flaggermusmannen “배트맨”) 영국 2012년 10월 출간 해리 홀레(Harry Hole) 시리즈 No. 1 1998년 글래스키상 수상작 (The Glass Key 1998 for Best Nordic Crime Novel of the Year) 개요: 시드니 왓슨 베이에서 여인의 사체가 발견된다. 신원을 확인한 결과 사체의 주인공은 그녀는 노르웨이인이며 시드니의 술집에서 일을 하던 23살의 인게르 홀테르로 밝혀진다. 노르웨이 경찰청은 해리 홀레를 시드니로 보내어 수사를 돕도록 하는데 시드니 경찰은 그의 방문이 결코 반갑지 않은 눈치를 보이는데... 다른 해리 홀레 시리즈와는 달리 The Bat는 북유럽을 주 무대로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는다. 해리 홀레는 노르웨.. 더보기
리뷰-르네 카베르뵐(Lene Kaaberbøl)과 아그네테 프리스(Agnete Friis)의 The Boy in the Suitcase 2011년 뉴욕 타임즈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범죄소설(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Notable Crime Book of 2011) 2012년 배리상 최우수 신인상 후보작(Barry Award Nominee for Best First Novel) 2009년 글래스키 상 후보작(Glass Key Crime Fiction Award Nominee) 개요: 적십자 간호사로 일하는 니나 보르그는 친구 카린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카린은 "I can't do anything but you can"이라는 모호한 말을 하고 떠나며 니나에게 사물함 열쇠를 준다. 니나는 코펜하겐 역으로 가서 사물함을 열자 큰 가방을 발견하는데 놀랍게도 그 가방에는 아이가 들어있는 것이다. 그 아이의 정체는 .. 더보기
리뷰-라슈 케플레르(Lars Kepler)의 The Hypnotist The Hypnotist(한국어 번역본 제목: 최면전문의)는 알렉산데르 안도릴(Alexander Ahndoril)과 알렉산드라 코엘료 안도릴(Alexandra Coelho Ahndoril) 부부의 필명으로 알려진 라슈 케플레르의 유나 린나 경감 시리즈 데뷔작이다. 이 소설은 2011년 타임 선정 베스트 소설 10에 들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개요: 12월의 어느 날 스웨덴의 툼바에서 가족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생겼다. 죽은걸 로만 보였던 피해자 유세프는 극적으로 살아나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유나 린나 경감은 유세프가 범인에 관한 정보를 줄수있을것이라는 확신에서 정신과 의사 에릭 바르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에릭은 유세프에게 최면을 걸지만 최면에 빠진 유세프가 “like fire, just.. 더보기
리뷰- 미드 킬링을 연상하게 만드는 스산한 분위기의 북유럽 미스터리 소설 덴마크 범죄소설 작가인 유시 아들레르 올센은 그의 소설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U.K 버전 제목: Mercy)가 영미권 국가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자마자 독자와 평론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다. 이미 Flaskepost fra P(병 안에든 메시지)로 2010년 북유럽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글래스키 상을 수상했고,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원제: Kvinden i buret)는 2012년 배리상 최우수 장편소설 부문에서 당당히 수상하면서 그의 인기가 오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다른 부문의 수상작은 Deadly Pleasures 홈페이지를 참조). 그리고 몇 달 전에는 특별수사반 Q의 두 번째 작품 Disgrace(U.K 버전 제목)가 영미권 국가에서 출간되었다.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를 .. 더보기
리뷰- 유시 아들레르 올센(Jussi Adler Olsen)의 Mercy 덴마크 범죄소설 작가인 유시 아들레르 올센은 그의 소설 Mercy가 영미권에 처음으로 소개되자마자 독자와 평론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다. 이미 Flaskepost fra P(병 안에든 메시지)로 2010년 북유럽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글래스키 상을 수상했고, Mercy(원제: Kvinden i buret)는 2012년에 배리상 최우수 장편소설 부문 후보작(수상작 발표는 올해 10월 4일로 예정)에 오르면서 그의 인기가 오르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새장속의 여자라는 제목으로 출간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반응이 있을지 사뭇 기대가 된다. Mercy를 접한 첫인상은 일단 소재와 주인공 캐릭터를 볼때 다른 북유럽 범죄소설과 흡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세히 살펴보면 주인공과 소설의 구성.. 더보기
북유럽 추리소설 베스트 5 요즘 많은 북유럽 추리소설이 출간되어 한국에서나 영미권 국가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요 네스뵈(Jo Nesbø), [크]셸 에릭손(Kjell Eriksson), 호칸 네세르(Håkan Nesser), 오사 라르손(Åsa Larsson), 오케 에드바르드손(Åke Edwardson), 리자 마르클룬드(Liza Marklund), 마리 융스테드트(Mari Jungstedt), 헬레네 투르스텐(Helene Tursten), 카린 알브테옌(Karin Alvtegen) 등과 같은 작가들이 있는데요. 그 가운데 작품성(추리문학상에서의 수상 경력)과 흥미로움에서 뒤지지 않는 페이지터너 베스트 5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취향은 스릴러 보다는 코지 스타일의 추리소설 또는 경찰소설을 위주로 읽는다는 점.. 더보기
2012년 한국에 소개될 북유럽 미스터리 문학 기대작 2012년은 어느 해와 달리 유난히 북유럽 추리문학, 특히 각종 추리문학상에서 두각을 나타낸 작품이 한국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출간일은 정해진바가 없지만 출판사의 정보에 기초하여(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해 또는 내년 상반기에 출간 예정인 기대작 두 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장속의 여자유시 아들레르 올센(Jussi Adler Olsen)의 Mercy (The Keeper of Lost Causes)덴마크 범죄소설 작가인 유시 아들레르 올센은 그의 6번째 소설 Mercy가 영미권에 처음으로 소개되자마자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이미 Flaskepost fra P(병 안에든 메시지)로 2010년 북유럽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글래스키 상을 수상했고, Mercy(원제: Kvinden i buret).. 더보기
리뷰-The Ice Princess(얼음공주) by Camilla Läckberg(카밀라 레크베리) 2000년 이후 스웨덴에서 등장한 차세대 미스터리 문학 여성작가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카밀라 레크베리(영어권 국가에서는 레크버그라고 불린다)의 데뷔작 Ice Princess가 한국에서 얼음공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2011년 출간한 그녀의 최근작 Änglamakerskan(Angel Maker: 영미권에서는 아직 출간되지 않은 작품)이 스페인과 스웨덴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상위권(2011년 6월과 10월 Publishers Weekly의 발표에 기준)에 머물렀다점을 볼 때 그녀의 소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더구나 현재까지 누적부수가 약 800만부가 팔렸을 정도로 유럽에서 인기를 얻는 카밀라 레크베리는 내년 3월에 파트리크 헤드스트룀(Patrik Hedstrom) 시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