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The Blackhouse by Peter May

2013년 The Barry Award(배리상)의 Best Crime Novel 부문 수상작 2013년 The Macavity Award(매커비티 상)의 Best Myster.....

리뷰-The Cuckoo's Calling by Robert Galbraith

2013년도 Specsavers National Book Awards의 Crime & Thriller Book of the Year 부문 후보작(수상작은 소피 한나의 The.....

리뷰-요에른 리에르 호르스트(Jørn Lier Horst)의 Dregs

빌리엄 비스팅(William Wisting) 경감 시리즈 No. 6 스타베른쇠야(Stavernsøya) 섬의 해변에서 잘린 왼발이 발견된 지 6일 만에 또 다른 왼발이 발견된.....

리뷰-르네 카베르뵐(Lene Kaaberbøl)과 아그네테 프리스(Agnete Friis)의 The Boy in the Suitcase

2011년 뉴욕 타임즈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범죄소설(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Notable Crime Book of 2011) 2012년 배.....

2013년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 후보작 리뷰 (2)

S.J. 볼튼 (S.J. Bolton)의 Dead Scared 레이시 플린트(Lacey Flint) 경장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개요: 케임브리지 의대 1학년생인 브리오니 카.....

2013년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 후보작 리뷰 (1)

제인 케이시(Jane Casey)의 The Reckoning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제인 케이시는 2010년 The Missing으로 미스터리 문학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2013년 The Barry Award(배리상)의 Best Crime Novel 부문 수상작

 

2013년 The Macavity Award(매커비티 상)의 Best Mystery Novel 부문 후보작


2011년 the National French Literature Prize, the PRIX CEZAM INTER-CE for L'Ile des Chasseurs d'Oiseaux(the French edition of The Blackhouse) 수상작




                                                              (배리상을 수상한 피터 메이의 모습)


The Blackhouse는 스코틀랜드 작가 피터 메이의 Lewis Trilogy의 첫 번째 작품으로 프랑스에서 먼저 출간되었다. 이후 프랑스의 각종 문학상에서 호평을 받게 되었고, 2013년 배리상 최우수 범죄소설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명실 공히 2013년의 최고의 범죄소설이라는 찬사를 듣게 되었다. The Blackhouse는 배경부터 독자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데 스코틀랜드의 작은 섬인 루이스섬(Isle of Lewis)을 배경으로 하여 이국적인 소설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소설은 에든버러(Edinburgh)에서 John Sievewright라는 이름의 변호사가 살해되어 나무에 매달리는 Leith Walk 사건 이후에 루이스섬에서도 Angus Macritchie가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에든버러 경찰인 핀 매클라우드(Fin Macleod)는 두 사건의 유사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자신의 고향인 루이스섬으로 파견을 나가게 되는데 이후 소설은 핀 매클라우드의 어린 시설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하며 묘사하고 있다. 루이스섬에 살던 대다수의 사람들의 삶이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서 녹녹하지 않았는데 핀 매클라우드의 어린 시절 역시 이러한 모습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마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듯이 어린 시절의 추억과 현재의 삶이 대비되어 생생하게 그려지는 Blackhouse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루이스섬 )


The Blackhouse(트릴로지 제2권과 마지막 작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범죄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범죄 사건과 조사 과정에 대한 묘사가 미미하다는 점이다. 만약 범죄소설이라는 점을 모르고 이 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결말에 이르기까지 다른 소설들과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설의 상당부분이 주인공 핀 매클라우드의 어린 시설과 청소년기의 추억에 할애되고 있고 현재의 삶에 관한 소설의 전개 역시 사건 해결에 대한 과정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캐릭터의 심리 묘사에 집중하고 있어서 미국 PI 소설이나 북유럽 경찰소설과 같은 미스터리 소설이라기보다는 한편의 심리 스릴러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The Blackhouse가 독자에게 주는 흥미로운 요소는 루이스섬과 관련된 이색적인 전통과 이 섬 주민들의 삶일 것이다. 예를 들어, 16세기 이후 수백 년간 이곳의 전통으로 이어져온 부비새(gannets) 사냥은 동물보호단체에서 들으면 경악할 만한 일이지만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루이스섬 주민들만의 오랜 의식이다. 실제로 영국에서 1954년 새 사냥이 금지된 이후에도 루이스섬 주민들에게만은 부비새 사냥(gugu hunting)을 허용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루이스섬 주민들은 전통에 따라 스코틀랜드 인근의 무인도 Sula Sgeir에 가서 약 2주 동안 머물며 2000마리의 부비새를 사냥하여 도살하고 그 고기를 가지고 온다고 한다. 부비새 사냥에 도적적인 잣대를 가지고 평가하기 전에 저자 피터 메이가 이 소설에서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의식과 주민들의 생생한 삶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은 다른 범죄소설이 범인을 추적하고 사건 해결에 몰두하는 일종의 장르적인 한계를 The Blackhouse가 뛰어넘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저자 피터 메이는 루이스섬이라는 이국적인 환경을 배경으로 하여 핀 매클라우드와 주변 인물들을 둘러싼 비밀들을 소설 속에서 생생하게 묘사함으로써 독자들이 읽는 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잘 구성한 멋진 심리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The Blackhouse는 2013년 각종 추리문학상에서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던 많은 범죄소설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여운을 남겼고 소설의 구성과 캐릭터에서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수작으로 선정할만한 작품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개인적인 평점 5.0/5

 


The Blackhouse에 등장하는 Oldies but goodies(응답하라 1981) 


Christopher CrossArthur's Theme (Best That You Can Do)

“If you get caught between the moon and New York City 당신이 달과 뉴욕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다면(이 구절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있을 경우를 의미한다)

The best that you can do is fall in love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루이스섬 트릴로지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eyjiho 2014.01.15 2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랫만에 재밌을것 같은 책을 필론님 블로그에서 알았네요.^^ 5점이라니 기대기대~ 당장 읽어봐야겠습니다~

    • BlogIcon 필론 2014.01.16 08: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ㅎㅎㅎ 너무 기대하시다가 실망하시면 안되는데요.^^ 요즘에도 추리소설을 많이 읽으시는지요? 어떤 작품을 읽으시는지 궁금하네요.^^
      heyjiho님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에는 목표하는 일들을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 BlogIcon North Shore 2014.01.27 09: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소개해 주신 내용을 읽으니 급 당깁니다.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니...! 챙겨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 BlogIcon 필론 2014.01.27 19: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잠시 North Shore님이 누구실런지 궁금했습니다. 새알밭님이시군요.^^

    • BlogIcon 새알밭 2014.01.30 01: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하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책을 찾아보니 영국산이라 아마존닷컴과 아마존 캐나다에서는 널리 팔리지 않는 듯하네요. 그래도 첫 권은 쉽게 구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너무 사건 전개에만 매달리는 책보다 소개하신 피터 메이의 경우처럼 인간적인 드라마가 곡진하게 펼쳐지는 책이 더 좋습니다. 물론 읽는 사람으로서는 그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그만큼 더 필요하겠지만요. ^^

    • BlogIcon 필론 2014.01.30 08: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 독자에 따라서 긴장감이 넘치는 스릴러를 기대하면 피터 메이의 소설이 다소 실망을 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쨋거나 저는 피터 메이의 소설로 2013년을 마무리하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3. BlogIcon 부엉이가우는밤 2014.04.23 04: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랜만에 방문하니 필론님의 리뷰가 있네요.
    저도 궁금해요. 5점 만점을 받은 책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도 책 찾으러 갑니다.

    • BlogIcon 필론 2014.04.26 10: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벙이벙이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요즘에도 미스터리 소설 많이 읽으시나요? 재미있는 소설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4. 죄송 2016.01.28 20: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노벨라이즈 링크(http://novelize.kr/) 소설 같이 빠져 봐요


S.J. 볼튼 (S.J. Bolton)의 Dead Scared 



 

레이시 플린트(Lacey Flint) 경장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개요: 케임브리지 의대 1학년생인 브리오니 카터가 분신자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세 번째로 일어난 자살로 대학과 경찰에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레이시 플린트를 대학생으로 위장하여 잠입 수사를 하도록 조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에서 학생상담의 책임자로 일하는 에비 올리버 박사는 귀가하여 화장실 거울에 'I can see you' 라고 쓰여 있는 글씨를 발견하는데, 점점 그녀의 목을 조여 오는 수상한 인물의 정체는 누구일까?...


 














S.J. 볼튼의 Dead Scared를 읽을 때 주목할 만한 점을 두 가지로 요약해본다.

 

첫째로 S.J. 볼튼의 Dead Scared는 과거 그녀의 스탠드 얼론 작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소재가 다양하다. 대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레이시 플린트 경장이 대학생으로 위장해서 잠입수사를 한다는 점은 다른 미스터리 소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소재임에 틀림없다. 또한 학생들의 자살을 의심하고 경찰에 제보한 에비 올리버 박사에게 조여 오는 검은 그림자의 정체에 대해서 독자들은 긴장감과 더불어 궁금함을 안고 소설을 읽을 수밖에 없다는 점도 이 소설의 흥미로운 요소이다.


 

두 번째로 이 소설의 주인공 레이시 플린트 경장은 순경 바로 위에 해당되는 상당히 낮은 경찰 직급에 속한다.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의 에를렌두르 경감 시리즈, 영국을 배경으로 한 피터 로빈슨의 뱅크스 경감 시리즈나 피터 제임스의 로이 그레이스 경정(중간급 간부에 속하는 계급으로 경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예는 드문 경우이다)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당수의 미스터리 소설에서는 최소한 경사급 이상 되는 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경장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문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유럽 경찰에서 사건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위치에 있는 형사가 주로 경사, 경위, 경감이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경감은 팀장급으로 사건을 지휘하고 경위급과 경사급 형사는 일선에서 탐문 수색과 취조를 담당하는 특성으로 인해서 경장이 소설에서 주목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 S.J. 볼튼의 Dead Scared에서도 레이시 플린트 경장은 행동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 늘 상관에게 보고를 해야 하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사건 해결에 몰두할 수 없는 직급에 있기 때문에 독자에 따라서는 마치 미국식 PI(사립탐정) 소설을 읽는 것처럼(누군가를 체포조차 못하는 사립탐정이기에)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작가들의 소설과 비교해서 읽는다면 각자 다른 계급을 가진 형사들이 처한 상황과 지휘체계에서 생기는 에피소드와 갈등 그리고 소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S.J. 볼튼이 만들어낸 여자 주인공 레이시 플린트는 앞으로 시리즈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꽤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한 가지 흠이라면 2009년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 후보작 Sacrifice와 2010년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 수상작 Awakening과 비교해 보았을 때 레이시 플린트 경장 시리즈는 스탠드 얼론 소설에서 보여주던 독자의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 흡인력과 긴장감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 

스탠드 얼론 소설은 새로운 배경과 주인공을 등장시켜서 독자들에게 신선한 흥미를 준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시리즈는 작품의 수가 늘수록 같은 주인공과 늘 주변에 맴도는 인물들로 인해서 독자들은 지루함을 느끼고 소설에 몰입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다만 S.J. 볼튼의 레이시 플린트 경장 시리즈는 소설의 짜임새가 뛰어나서 긴장감 보다는 플롯의 전개에서 매력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S.J. 볼튼의 Dead Scared는 유럽 혹은 영국 경찰소설에서 드러나는것처럼 현실감을 위주로 한 짜임새 있는 소설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것이다. 게다가 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한 캐릭터 묘사가 그녀의 작품에서 잘 표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럽의 미스터리 소설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이다. 만약 S.J. 볼튼의 소설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레이시 플린트 경장 시리즈와 더불어 Sacrifice와 Awakening과 같은 스릴러도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인 평점 4.5/5



추천하고 싶은 S.J. 볼튼의 소설



2010년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 수상작 Awakening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인 케이시(Jane Casey)의 The Reckoning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제인 케이시는 2010년 The Missing으로 미스터리 문학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The Missing은 2010년 아일랜드 추리문학상(the Crime Fiction Award at the Irish Book Awards)의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The Reckoning은 메이브 케리건(Maeve Kerrigan) 경장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13년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Mary Higgins Clark Award,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에만 후보로 오를 자격을 준다)의 후보작에 올라 수상여부가 주목된다.

 

개요: 메이브 케리건 경장이 새로운 파트너이자 상관인 더웬트 경위를 만나던 날 런던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일을 하러갔던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이반 트렘릿이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그리고 다음날 베리 파머라는 남자가 죽은 채로 발견된다. 메이브는 더웬트와 함께 이 사건의 해결에 뛰어들게 된다. 연속으로 살해당한 두 남자의 연관점은 바로 성범죄자라는 것인데 과연 누가 이들을 살해한 것일까?...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것인가?...











제인 케이시의 The Reckoning을 읽을 때 주목해야 될 점을 두 가지로 요약해 본다. 


 

첫째로 이 소설은 경찰소설이면서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심리 스릴러이다. 3인칭 시점이 아닌 1인칭 시점의 소설이 가지고 있는 장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주인공의 심리를 자세하게 묘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The Reckoning에서 주인공인 메이브 케리건은 여성이 감당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가 경찰이라는 점이 더욱 그렇다. 때로는 상관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행동을 억지로 이해하거나 참고 넘겨야 되는 경우도 있고, 여성 경찰은 남성 경찰을 보조하는 역할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된다는 부담감도 가지고 있다. 제인 케이시의 전작에도 드러나듯 The Reckoning에서도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형사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메이브의 노력이 보인다.

 

둘째로 메이브의 인간관계에서도 흥미로운 요소가 있다. 동료 경찰인 롭과의 관계는 아마도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사건 해결을 제외하고는 큰 관심을 보이는 점이라고 생각된다. 롭이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지려고 하는 메이브,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때로는 그녀에게 화를 내는 롭을 볼 때 드라마 캐슬이 떠오른다. 마치 드라마 캐슬에서 케이트와 캐슬이 서로를 좋아하면서도 주변의 상황 혹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해서 서로를 바라보기만 하는 평행선을 유지하는 것처럼(물론 시즌 5에서는 완전히 바뀌지만) 독자들은 앞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다음 작품에서는 메이브와 롭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게 사실이다.  저자 제인 케이시는 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함으로 남녀관계와 이에 얽힌 심리 상태를 적절하게 묘사함으로 독자들에게 흥미를 준다는 점에서 독자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다.

 

다만 한 가지 흠이라면 시종일관 소설의 진행이 무난해서 그런지 큰 반전이나 급격한 이야기의 변화가 부족하다는 점이 있다. 사실 헤닝 만켈, 피터 로빈슨, 타나 프렌치, 피터 제임스, 소피 한나 등과 같은 상당수의 유럽 혹은 영국 작가의 경찰소설이 미국식 스릴러와는 달리 잔잔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소설의 구성에 치중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범인을 쫓고 때로는 범인에게 공격을 당하는 긴장감 넘치는 미국식 스릴러나 PI (사립탐정) 소설에 익숙한 독자들은 유럽 경찰소설이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제인 케이시의 소설은 전체적인 구성이 타나 프렌치와 대단히 흡사하지만(아일랜드 출신이라는 점도 같다) 소설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갈등을 발전시키고 표현하는 기술에서는 타나 프렌치보다는 한수 아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비록 등장인물들의 갈등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지나치게 무난하다는 점이 소설을 단조롭게 만드는 흠이 있지만 주인공인 메이브의 성격과 심리가 흥미롭게 묘사되고 있고 소설의 짜임새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그리고 소설의 분량이 지나치게 길어서 이야기가 중간에 옆으로 새거나 아니면 비현실적인 소재와 캐릭터로 독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그러한 단점은 제인 케이시의 소설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을 볼 때 심리 스릴러나 유럽의 경찰소설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제인 케이시의 소설을 한번쯤 읽어보기를 개인적으로 권해보고 싶다.

 

개인적인 평점 4.3/5



추천하고 싶은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 후보작



S.J. 볼튼 (S.J. Bolton)의 Sacrifice

2009년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 후보작이다. S.J. 볼튼이라는 미스터리 소설 작가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된 데뷔작으로 빠른 템포와 긴장감으로 독자들에게 흥미를 주는 스릴러이다. S.J. 볼튼이 틀랜드라는 이국적인 환경과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짜임새있게 쓴 보기 드문 수작이다.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새알밭 2013.02.06 23: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acrifice라는 소설에 관심이 갑니다. 여자 주인공을 내세운 책들에만 자격을 준다는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이 있는 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흥미롭네요. 저는 미국식 - 할리우드식? - 액션이 들어간, 잭 리처 스타일의 스피디한 소설도 좋지만 유럽 스타일의 잔잔하고 현실적인 스타일을 더 좋아합니다. 읽고 난 뒤에도 더 오래 기억에 남아요. 좋은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필론 2013.02.07 08: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요즘은 미국식 스릴러보다는 유럽 작가들의 소설에 더 관심이 가고 유럽 소설을 읽고 나면 가슴속에서 여운이 오래 남는것 같더군요.^^
      물론 유럽 소설이 잔잔하다보니 읽다가 지루해서 답답한 경우도 간혹 있지만요.^^





 2006년 스필링 범죄수사반 시리즈(Spilling CID series)의 첫 번째 작품인 Little Face가 출간되고 나서 영국에서는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첫해에 범죄소설로서는 드물게 10만부라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소피 한나의 스필링 범죄수사반 시리즈는 그녀의 대표적인 범죄소설 작품이며, 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The Point of Rescue를 원작으로 2011년 영국 ITV에서 제작한 드라마 ‘Case Sensitive’가 5백만 명의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2012년에는 네 번째 작품 The Other Half Lives를 원작으로 제작한 드라마 The Other Half Lives가 방영된바 있다.







올리비아 윌리엄즈와 데런 보이드 주연의 ITV 드라마 ‘케이스 센서티브’





확대






개요: 딸 플로렌스를 출산하고 난 직후 앨리스는 자신의 남편인 데이빗과 잠시 시댁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잠시 외출을 다녀온 앨리스는 집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우기는데 반면에 남편 데이빗은 앨리스가 착각한 거라고 주장한다. 앨리스는 급하게 경찰에 신고를 하는데...


 

경찰소설이면서 심리스릴러(캐릭터가 보여주는 감정의 변화를 묘사한 소설)를 지향하는 소피 한나의 Little Face를 읽으며 주목할 만한 점을 두 가지로 요약해본다.


첫째로, 이 사건의 주인공인 찰리 제일러 경사와 사이먼 워터하우스 경장이라는 캐릭터이다. 경찰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는 단연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인데 이 소설에서는 여형사인 찰리와 남형사인 사이먼이 콤비를 이루어서 사건에 투입된다. 앨리스의 딸이 사라지고 이 사건이 접수되자 사이먼은 데이빗의 전처인 로라가 강도에 의해 살해된 점을 들며 데이빗이 이 모든 일의 배후라는 의심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사이먼은 일반적인 형사 이미지와는 달리 책을 즐겨 읽으며 자신의 직관에 의존해서 사건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한 하급 형사이다. 하지만 그의 상관인 찰리나 다른 형사들은 회의적인데 사이먼의 경험 부족을 탓하며 직관에 의존하는 사이먼이 언젠가는 직관으로 인해 사건 해결에 실패할거라는 예측을 하기도 한다.

 

둘째로 Little Face의 가장 흥미로운 요소는 바로 소설의 구성이다.

사실 아이의 실종이 흔한 소재인 것은 분명하지만 Little Face가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이 소설로 빠져들게 만드는 점은 앨리스가 아이가 바뀌었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소설이 진행되면서 앨리스마저 실종되는데 독자들은 과연 정말 아이가 바뀐 것인지, 아니면 앨리스가 정신적인 장애로 착각을 한 것인지, 만약 아이가 바뀐 게 맞다면 그 배후 인물은 누구인 것인지 소설을 읽을수록 마치 미궁 속으로 점점 빠져들어가 소설의 결말을 알기 전에는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다. 대다수의 미스터리 소설이 사건의 해결과 범인의 검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소피 한나의 Little Face는 사건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이 사건을 둘러싸고 있는 캐릭터들, 시어머니 비비안, 며느리 앨리스, 아들 데이빗 그리고 사이먼과 찰리를 포함한 형사들 등등의 여러 인물들의 심리를 중점적으로 묘사하고 특히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앨리스의 심리를 1인칭 시점에서 짜임새 있게 묘사한다는 점이 이 소설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소피 한나의 Little Face는 영국의 심리 스릴러 작가 로서먼드 럽튼(Rosamund Lupton)이나 아일랜드의 미스터리 문학 작가 타나 프렌치(Tana French)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취향에 맞을만한 작품이다.

 

개인적인 평점 4.7/5



추천하는 심리스릴러



       

2010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현재까지 50만부라는 경이적인 판매를 기록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자

심리스릴러의 매니아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소설   





2011년 에드거 상 후보작 타나 프렌치의 페이스풀 플레이스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부엉이가우는밤 2012.12.27 2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필론님의 새로운 글을 보자마자 책 구매했어요. 새로이 킨들을 장만했거든요. 아직 앞부분 읽고 있는 중이지만 재밌게 읽고 있어요. 아이가 바뀌었다는 설정이 참 흥미로워요. 정말 누군가가 아이를 바꾼것 같긴 한데 말이죠. 누가? 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습니다.

    필론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는 더욱더 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 BlogIcon 필론 2012.12.28 08: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이 정도로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소설을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았습니다.^^(발 맥더미드, 피터 로빈슨, 마이클 코넬리의 최근작들이 모두 실망스러워서 뭔가 긴장감을 주는 미스터리 소설을 부지런히 찾고 있었지요.^^)
      벙이벙이님도 재미있게 읽고 계시다니 저도 기쁘네요.^^

  2. BlogIcon 새알밭 2012.12.28 1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책을 많이 올려주셨네요. 연말 보너스라도 받은 것처럼 마음이 뿌듯합니다. 저도 어여 챙겨보렵니다 ㅋㅋ

    필론님,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책 많이 소개해 주십시오. 건강 조심하시고요. ^^

    • BlogIcon 필론 2012.12.28 13: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새알밭님도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BlogIcon 부엉이가우는밤 2013.01.03 14: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새알밭님 킨들 사용하고 계시죠? 킨들 유저들끼리 책 빌려줄수 있지 않나요? 킨들은 아직 익숙치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혹시 이책 읽고 싶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알아볼께요.

  3. BlogIcon 부엉이가우는밤 2013.01.03 14: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누가 아이를 바꿔치기 했는지 사라진 앨리스는 과연 살아있는지 궁금해하며 읽었습니다. 과연 누가 범인일까 혼자서 추측하면서요.
    개인적으로 찰리와 사이먼의 파트너쉽이 돋보이는 수사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 설정자체가 그럴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요. ^^;

    작년에 올리기로 했던 The Keeper of Lost Causes 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많이 늦었죠? 부족한 글이지만 시간나실때 들려서 읽어주세요.
    http://wonderland9.tistory.com/200
    그동안 밀렸던 독후감들을 하나씩 올릴려고 합니다. ^^

    좋은책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필론 2013.01.03 16: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군요.^^ 드라마와 원작 소설의 캐릭터 묘사가 다르긴 하지만 특히 소설에서 보여주는 찰리의 독특한 성격과 사이먼과의 관계가 대단히 흥미롭게 묘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부엉이가우는밤 2013.01.04 04: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사실 읽으면서 찰리 때문에 살짝 짜증이 났거든요. 사람이니 당연히 일을 할때 감정이 개입되긴 하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것 같아서요. ^^

    • BlogIcon 필론 2013.01.04 09: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ㅎㅎㅎ 저도 이 소설을 읽으면서 찰리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벙이벙이님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누가 아이를 납치했는지에 나름대로 저만의 추측을 하느라 찰리와 사이먼에 대해서는 관심이 좀 덜 간건 사실입니다.^^

목소리

Synopsis

첫째 날: 호텔에서 도어맨으로 일하는 구드라우구르는 산타복장을 한 상태에서 살해당한 체로 발견되었다. 에를렌두르 반장과 동료 형사들은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호텔에 왔고 총지배인과 다른 직원들을 조사하는 가운데 죽은 도어맨과 관련 지을 수 있는 인물을 발견하지 못한다.

둘째 날: 구드라우구르가 있었던 방에서 헨리라는 이름이 적힌 쪽지가 발견되고 에를렌두르는 호텔에 투숙한 헨리라는 이름을 가진 손님을 찾고 두 명 가운데 한 명을 만나서 조사하지만 연관성을 발견하지는 못한다. 나머지 한명인 헨리 왑쇼트를 결국 만나게 되고 에를렌두르는 그가 죽은 도어맨과 쪽지로 약속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헨리 왑쇼트는 오래된 레코드 판, 특히 소년성가대원의 음반을 수집하는 사람으로 구드라우구르와는 음반 구입 때문에 만나려고 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헨리 왑쇼트는 구드라우구르가 유명한 소년성가대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게 된다.

셋째 날: 죽은 도어맨의 누나와 아버지를 만난 에를렌두르는 그들이 동생과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구드라우구르의 학창시절을 조사하게 된다. 구드라우구르가 속해있던 합창단을 지휘하던 가브리엘로부터 구드라우구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목소리가 변해서 더 이상 노래를 계속 할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넷째 날: 헨리 왑쇼트는 타액 샘플 채취를 거부하고 몰래 아이슬란드를 떠나려고 하다가 공항에서 체포된다. 그를 심문하는 가운데 구드라우구르의 음반 구입을 위해 50만 크로나를 지불했다는 고백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 돈은 구드라우구르가 죽은 날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다섯째 날: 구드라우구르의 누나가 살인사건 5일전 CCTV에 잡힌 것을 발견하고 에를렌두르는 그녀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확신에 그녀를 심문하게 된다. 그녀는 구드라우구르가 몇 년 동안 몰래 집에 와서 거실에 앉아있다가 아버지와 누나가 깨기 전에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와중에 동료형사 시구르두르 올리는 구드라우구르의 동창생을 조사하는 가운데 발두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구드라우구르의 과거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의 목소리에서 주된 테마는 가정 그리고 어린 시절에 있다. 영국추리작가협회 황금단도상을 수상한 그의 전작 무덤의 침묵역시 가정내의 폭력을 소재로 다룬 작품이었다면 목소리에서는 아버지의 지나친 욕심과 강요로 인해 상처를 받고 억압을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구드라우구르의 삶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동생의 죽음을 잊지 못하고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사는 에를렌두르의 모습과 그의 동료 형사가 맡고 있는 가정내의 아동학대 사건이 서로 교차되어 비춰지고 있다. 추리소설은 부담 없이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을 따라가는 것이라는 나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은 깨뜨리고 있다. 우리는 가정이라는 공동체가 늘 우리 곁에 당연하게 존재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 귀중한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라는 문학적 재미와 더불어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 좋은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의 평점 ★★★★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의 다른 작품들

저주받은 피   무덤의 침묵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iceboat 2010.11.24 11: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작품이 마르틴 벡 상 수상작이지요? 지난번 'The Draining Lake'에 이어 또 좋은 작품을 소개해주셨네요. 이 작가에 대한 국내 반응이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시놉시스를 이렇게 정리해주시니까 깔끔하네요. 필론 님은 학교에서 요점정리 왕이셨을 듯... ^^;

    • BlogIcon 필론 2010.11.24 12: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 작품은 주로 유럽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더군요. 그래서 the Draining Lake에 비해서 미국에서는 좀 덜 알려진것 같습니다.
      저의 글이 정리가 잘 되었다고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BlogIcon iceboat 2010.11.24 14: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지금 걸려 있는 대문 사진도 마음에 듭니다. 작은 것 하나까지 테마에 맞춰서 잘 디자인된 멋진 블로그입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미투데이 같은데 포스팅을 쉽게 알리는 방법이 있는데 한 번 참고해 십시오. 필론 님께서 만일 이런 서비스를 사용하시면 글 올리시고 바로 버튼 누르시면 지인들에게 바로 전달이 되고요, 사용 안 하시더라도 다른 사람이 읽고 마음에 들면 SNS로 링크를 보내는 기능입니다.

    http://notice.tistory.com/1547
    http://notice.tistory.com/1576

Book Cover Image. Title: Moonlight Mile, Author: by Dennis  Lehane
2010
1114일에 발표난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하드커버 순위에서 단숨에 6위에 오른 데니스 루헤인(Dennis Lehane)의 기세가 대단하다. 사립탐정 켄지와 제나로(Patrick Kenzie and Angela Gennaro)의 시리즈의 5번째 작품 '비를 바라는 기도'(1999)를 마지막으로 10여년동안 미스틱 리버(Mystic River; 앤서니 상, 배리 상, 매커비티 상 수상작), 살인자들의 섬(Shutter Island; 2003), 그리고 최근에는 역사소설 운명의 날(The Given day; 2008)’로 한동안 외도를 해왔던 그가 다시금 정통 하드보일드 시리즈인 켄지와 제나로의 6번째 작품 ‘Moonlight Mile’로 독자를 찾아왔다. 내년 에드거 상의 후보에도 오를 수 있을지 그의 작품이 기대가 된다.


켄지와 제나로(Patrick Kenzie and Angela Gennaro)의 시리즈(왼쪽부터 차례대로 1-5편)

전쟁 전 한 잔어둠이여, 내 손을 잡아라신성한 관계가라, 아이야, 가라 1

비를 바라는 기도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새알밭 2010.11.16 01: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화로 만들어지는 작품이 유독 많은 작가들이 있는데 데니스 르헤인도 그중 한 명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이 책 문라잇마일의 출간 뉴스를 보고 잠시 헷갈렸습니다. 수전 서랜든과 더스틴 호프만, 제이크 질렌홀이 나온 동명의 영화 (2002년) 때문이지요. ^^ 어쨌든 리뷰를 보니 칭찬 일색이던데, 한 번 챙겨봐야겠습니다. 한국에도 그의 책이 대부분 소개됐군요.

    • BlogIcon 필론 2010.11.16 09: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워낙 오랜만에 하드보일드로 회귀한 루헤인인지라 저도 내년 추리문학상 후보에 그의 이름이 오를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깁니다. 조만간 저도 그의 신작을 읽어봐야겠습니다.^^

  2. BlogIcon iceboat 2010.11.16 08: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국에서도 적잖이 사랑받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 보스턴의 지역적 정서를 잘 그리면서도 하드보일드의 보편적 재미를 놓치지 않는 듯 합니다. <운명의 날> 이후에 금방 또 새 작품을 들고 왔네요. 저는 좋은 책 찾아 읽기만도 바쁜데 작가분들은 그런 책을 금방 어떻게들 쓰시나 모르겠습니다. ^_^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필론 2010.11.16 09: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루헤인의 작품을 그다지 좋아하는 독자는 아닙니다만 이번 신작은 기대가 좀 되더군요. 미리 읽어보고 내년 에드거나 앤서니 상 후보로 한번 찍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3. BlogIcon iceboat 2010.11.17 1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고수님들은 주요 상 수상 후보들도 척척 찍으시더라고요. 상마다 성격도 다르고 해서 저는 도저히 모르겠던데요.

    루헤인 별로 안 좋아하시는군요. 이번에는 좀 분발해서 필론 님 마음에 드는 책을 썼길 바랍니다. ^_^ 저도 빨리 봐야겠네요.

    • BlogIcon 필론 2010.11.17 14: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적어도 이번달 베스트 셀러 가운데에서는 가장 먼저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리 차일드를 제외하고는 딱히 눈에 띄는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이 순위에 없는 것도 있고, 더구나 오랜만에 켄지와 제나로 시리즈가 나온점도 있고요. 읽어보면 어떤지 알게되겠지요.^^

페이퍼백에는 트레이드 페이퍼백(Trade Paperback)과 매스 마켓 페이퍼백(Mass-Market)으로 나뉜다. 매스 마켓 페이퍼백은 서점에서의 판매 증대를 목적으로 하드 커버나 트레이드 페이퍼백과 비교해서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글자의 크기와 책의 사이즈가 작고 종이질도 낮은 편이다. 

20위까지의 순위가운데 추리소설과 스릴러에 해당하는 주요 작품만을 소개하고자 한다.

트레이드 페이퍼백 소설(Trade Paperback fiction)


Book Cover Image. Title: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Millennium Trilogy Series #1), Author: by Stieg  Larsson

1위.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1

Book Cover Image. Title: The Girl Who Played with Fire (Millennium Trilogy Series #2), Author: by Stieg  Larsson

2위.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2

Book Cover Image. Title: Worst Case (Michael Bennett Series #3), Author: by James  Patterson

13위. 제임스 패터슨의 Worst Case
마이클 베넷(Michael Bennett)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제임스 패터슨은 맥시멈 라이드(Maximum Ride) 시리즈와 우먼스 머더 클럽(Women's murder club; 비록 시즌 1을 끝으로 종영되었지만 동명의 미국 드라마도 있다)으로인해 미국에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매스 마켓 페이퍼백 소설(Mass-Market paperback fiction)

Book Cover Image. Title: The Lost Symbol, Author: by Dan  Brown

1위.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

 Book Cover Image. Title: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Millennium Trilogy Series #1), Author: by Stieg  Larsson

2위.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1

Book Cover Image. Title: The Girl Who Played with Fire (Millennium Trilogy Series #2), Author: by Stieg  Larsson

4위.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2

Book Cover Image. Title: 61 Hours (Jack Reacher Series #14), Author: by Lee  Child

5위. 리 차일드의 61 hours
리 차일드는 영국인이지만 미국에서 추리 작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61 hours는 비록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2010년 CWA(영국추리작가협회) 스틸대거상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Book Cover Image. Title: I, Alex Cross (Alex Cross Series #16), Author: by James  Patterson

7위. 제임스 패터슨의 I, Alex Cross
알렉스 크로스(Alex Cross) 시리즈의 16번째 작품이다. 첫번째와 두번째 작품이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지만 이미 절판되었고, 그 이후의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는 한국에서 출간되지 않고 있다.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콰지모도 2010.11.12 17: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밀레니엄의 인기는 대단하네요. 패터슨 역시... 참, 크로스 시리즈는 국내에 <키스 더 걸>까지 번역되었답니다. <그녀에게 키스를>이라는 제목이었죠.

    • BlogIcon 필론 2010.11.12 17: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의 2번째 작품도 번역 출간되었었군요. 물론 지금은 이 책도 절판되었겠지요?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ym 2010.11.24 10: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밀레니엄> 시리즈 1부를 구입하고 2,3부는 빌려서 보았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워낙 재밌는 책이라 뒤늦게 소장하고자 서점에 가보니 출판사가 망해서 절판;; 그런데! 인터파크 도서에서 팔고 있는 걸 어제 발견했어요. 어찌나 반갑든지 당장 1~3부 구입했답니다.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다시 만날 생각 하니 신나네요. ^^

    • BlogIcon 필론 2010.11.24 1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절판되었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아직 국내에 스티그 라르손을 모르는 독자도 있을텐데 좀 안타깝더군요.
      책을 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즐거운 독서하시길 바랍니다.^^


L.A. Outlaws by T. Jefferson Parker
 

T. 재퍼슨 파커(T. Jefferson Parker) 2008년작 L.A. Outlaws이다. 재퍼슨 파커의 에드거 상 수상작인 캘리포니아 걸이 이미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하였다. L.A.Outlaws는 경찰 찰리 후드(Charlie Hood) 시리즈의 1탄으로 현재 이 시리즈는 Iron River까지 3탄이 출간되었다찰리 후드는 이라크에서 NCIS(미국해군범죄수사대)에 근무한 경력을 가진 28살의 젊은 경찰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뷰에 쓰겠지만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찰리 후드 외에 여성 주인공이 1인칭 시점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책의 제목대로 무법자인 앨리슨이자 학교 교사 수잔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여성 주인공은 범죄자이면서 중요한 사건의 목격자가 됨으로 인해 킬러의 추격을 받게 된다. 시점이 3인칭과 1인칭으로 번갈아 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점이 이 소설의 독특한 장점이자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는 듯한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나의 평점 ★★★★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by Stieg Larsson밀레니엄 1 (상)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1부이다. 원 제목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라는데 영어 번역본의 제목은 '용 문신을 한 여성이다. 지금도 스티그 라르손이 뉴욕타임즈나 반즈앤노블에서 베스트셀러의 순위에 드는걸 보면 스티그 라르손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밀레니엄 1부는 북유럽 작가에 수여하는 유리 열쇠상 수상을 제외하고도 2009년 앤서니 상을 수상했고, 2008,2009,2010 CWA(영국추리작가협회) 인터내셔널 대거상 후보에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어 번역본의 제목은 1부에서도 후반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2부에서는 주인공인 리스베트 살란데르를 강조한 듯 보인다. 1부에서 주인공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밀레니엄이라는 잡지의 편집주간 겸 주주이다. 반예르 그룹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반예르는 그의 조카 고트프리드의 딸, 하리에트가 1966년에 실종되었고 살해당했다고 생각해서 미카엘에게 범인을 찾아달라는 제안을 하게된다. 이때부터 미카엘은 보이지 않는 범인을 찾게 되는데 반예르가에는 그 동안 숨겨져왔던 비밀이 있었다. 2부와 3부는 범죄소설의 형식을 띄는 1부와는 다소 다른 형식의 스릴러이다. 개인적인 평은 재미는 있으나 깊이가 조금은 떨어진 느낌이다.

나의 평점 ★★★★

'추리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에 읽은 추리소설  (6) 2010.11.10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iceboat 2010.11.11 10: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캘리포니아 걸도 번역되서 나왔군요. 따로 리뷰 올려주신다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렇게 예고해주시니까 리뷰를 기다리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월별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보기 편하고 저도 막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꼼꼼한 성격이신가 봅니다.

    저도 밀레니엄 시리즈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읽으신 분들께 물어보면 거의 모두 재미있는 책이라고 만족스럽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자가 계획대로 완성을 못하고 일찍 사망한 것이 아쉽습니다.

    • BlogIcon 필론 2010.11.11 16: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추리소설 전문 블로그를 하게 된다면(지금으로 봐서는 티스토리와 이글루스를 병행해서 운영하기는 무리이고 이번달 말까지 지켜본뒤에 iceboat님과는 이글루스를 통해서 계속 교류를 하게될지도 모르겠네요. 이글루스는 검색엔진을 통해서 방문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그 점이 좋거든요) 그 달의 뉴욕 타임즈나 반즈앤노블의 베스트셀러 가운데 한 두권을 소개하고 리뷰로 올리려고 생각중입니다.
      밀레니엄은 iceboat님도 잘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지금도 베스트 셀러라서 한 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재미있더군요.^^
      저의 글을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 BlogIcon iceboat 2010.11.12 10: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게 보아드리는게 아니고 제가 견문이 부족해서 그런지 진짜 고퀄리티의 도움되는 정보들이라서요. ^_^ 영어로 원서 바로 보시는 분들이야 굳이 번역해서 블로깅을 해주실 필요성이 없는 분들이 많으니 이런 정보 찾기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티스토리가 이글루스보다 검색 엔진 유입이 적은가 보지요? 다음이랑 연계되어 있을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이사를 오시지 않더라도 저랑 교류해주신다니 일단 마음은 놓았습니다. 하하. 아무튼 저는 필론 님께서 티스토리가 마음에 드시기만 기다려야겠네요.

    • BlogIcon 필론 2010.11.12 11: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티스토리의 검색이 왜 이글루스와 차이가 나는지 그점이 좀 의외이더군요. 저의 티스토리에서의 거취 여부에 상관없이 타블로그간에도 교류가 가능하니 앞으로도 iceboat님의 좋은 글에 제가 많은 도움을 받겠습니다.

  3. BlogIcon iceboat 2010.11.12 12: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티스토리 검색 기능이 좀 부족한 모양이네요. 필론 님 블로그에 있는 글이 다 인덱싱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blog&m=&f=&lpp=10&q=http%3A%2F%2Fryubrian.tistory.com

    도움은 제가 받아야지요. 항상 친절한 답변을 빨리 주시는 점도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필론 2010.11.12 12: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검색기능을 통해서 iceboat님의 블로그를 찾아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답방도 안오는 분들도 계시던데 iceboat님께서는 늘 좋은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의 반즈앤노블(Barnes & Noble)에서 집계하고 있는 장르별 추리 소설(또는 범죄 소설)의 주요 순위를 살펴보고자 한다.

영국 스타일의 추리소설(후던잇)
And Then There Were None by Agatha Christie: Book Cover

1위.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다음달에도 1위를 지킬지는 모르지만 영국 추리소설에서 애거서 크리스티가 차지하는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적어도 후던잇의 장르에서 애거서 크리스티를 빼고는 논의 자체가 안 될듯 보인다.
 A Spoonful of Poison (Agatha Raisin Series #19) by M. C. Beaton: Book Cover

2위. M.C. Beaton의 A Spoonful of Poison

The Weed That Strings the Hangman's Bag (Flavia de Luce Series #2) by Alan Bradley: Book Cover

3위 앨런 브래들리(Alan Bradley)의 The Weed that strings the hangman's bag
이 작품은 Flavia de Luce 시리즈의 2탄이며, 그의 2009년작 The Sweetness at the Bottom of the Pie(Flavia de Luce 시리즈 1)가 CWA(영국추리작가협회)의 신인 대거상과 미국 추리 문학상의 하나인 애거서 상을 수상함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작품성이 뛰어난건 사실이다. 하지만 시종일관 긴장감을 주는 하드 보일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앨런 브래들리의 소설은 지루함을 줄지도 모른다.

The Black Cat (Richard Jury Series #22) by Martha Grimes: Book Cover

4위. Martha Grimes의 The Black Cat

Mistletoe and Mayhem (Special Pennyfoot Hotel Mystery Series #2) by Kate Kingsbury: Book Cover

5위. Kate Kingsbury의 Mistletoe and Mayhem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Hercule Poirot Series) by Agatha Christie: Book Cover

6위.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앤서니 상(앤소니 상, Anthony Award)은 Mystery Writers of America의 창시자 가운데 한 명인 앤서니 바우처(Anthony Boucher)의 이름을 따서 만든 추리 문학상이다. 앤서니 상은 에드거 상, 배리 상, 매커비티 상과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추리 문학상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2003년부터 최우수 장편소설 (Best novel) 수상작들이다.

유골의 도시

2003년 수상작 마이클 코넬리(Michael Connelly)의 유골의 도시(City of Bones)

Every Secret Thing by Laura Lippman
2004년 수상작 로라 립먼의 Every Secret Thing

Blood Hollow by William Kent Krueger
2005년 수상작 William Kent Krueger의 Blood Hollow

Mercy Falls by William Kent Krueger
2006년 수상작 William Kent Krueger의 Mercy Falls

No Good Deeds by Laura Lippman
2007년 수상작 로라 립먼(Laura Lippman)의 No Good Deeds

죽은 자는 알고 있다

2008년 수상작 로라 립먼의 죽은자는 알고 있다

The Brass Verdict

2009년 수상작 마이클 코넬리(Michael Connelly)의 The Brass Verdict
600페이지가 넘는 대작이라 이미 책을 사고도 아직 읽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도 랜덤하우스 코리아를 통해서 소개된바 있는 해리 보슈(보쉬가 정확한 발음이다)시리즈의 주인공 해리 보쉬와 그의 이복형 미키 할러('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에서 알려진)가 The Brass Verdict에서는 함께 등장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The Brutal Telling by Louise Penny
2010년 수상작 Louise Penny의 The Brutal Telling

Posted by 필론

댓글을 달아 주세요